안녕하세요. 범죄심리상담센터입니다.
서울 강서구 소재 대형 전자기업 마곡 사무실에서 협력업체 소속 60대 남성이 평소 소지하던 캠핑용 칼로 임직원 50대 남성과 40대 남성을 차례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옆구리와 팔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해자는 사건 발생 약 1시간 만에 긴급체포되었습니다.
가해자는 2년여간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주장하였고, 팀장과 팀원이 자신에게만 소리를 지르거나 퉁명스럽게 굴며 다른 직원들과 다르게 차별적으로 대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당일에는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를 받아 감정이 격해지면서 순간 화를 참지 못하고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에서는 해고 통보가 아닌 다른 프로젝트를 맡으라는 제안을 했더니 격분해 범행했다는 입장입니다. 경찰은 계획범죄 여부와 직장 내 갈등 경위 등을 집중 조사 중입니다.
이 사건에는 형법 제258조의2 특수상해 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의 폭력범죄 양형기준에 따르면 흉기를 이용한 상해의 기본 권고 형량은 징역 8월~2년이며, 피해자 수, 계획범죄 여부, 피해 회복 여부 등이 실제 양형에 중요하게 반영됩니다.
직장 내 갈등이 쌓이더라도 흉기를 이용해 타인을 찌르는 행위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가해자가 자수를 시도했다는 점은 자신의 행위가 잘못되었음을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주지만, 그것이 피해자들이 입은 중상과 피해를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재범 방지를 위해서는 순간 화를 참는 방식과 갈등 상황에서 폭력이 아닌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대한 심리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저희 센터의 심리상담은 총 5회기로 진행되며, 심리검사 및 재범위험성평가를 포함하여 약 50페이지 분량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합니다.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상담 문의 : 0507-1341-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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