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범죄심리상담센터입니다.
이전에 다루었던 광주 묻지마 살인 사건의 후속 내용입니다. 5월 7일 피해 여학생의 발인이 엄수된 가운데, 가해자의 계획범죄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는 범행 이틀 전부터 흉기를 소지한 채 광주 도심 일대를 배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범행에 사용한 주방용 칼 외에도 포장을 뜯지 않은 흉기 1점을 추가 소지하고 있었으며, 범행 현장 인근 공원 주차장에서는 길이 약 40㎝의 조리용 칼도 발견되었습니다. 범행 후 무인세탁소에서 혈흔이 묻은 옷을 세탁하는 동안 가게 밖에 누워 담배를 피우는 등 태연한 행동을 보였으며, 택배를 찾으러 거주지에 들렀다가 체포될 당시에도 또 다른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
가해자는 "사는 게 재미없어 극단적 선택을 고민했다", "방법도 4~5가지 정도 생각했다"고 진술하면서도, 영장실질심사 출석 시 취재진에게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계획범죄 여부는 부인하였습니다. 경찰은 구속 여부가 결정된 뒤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름과 얼굴 공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신상공개가 결정되면 관련 법 시행 이후 광주 지역 첫 사례가 됩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이상동기 범죄는 2023년 46건, 2024년 42건, 2025년 39건 등 매년 40건 안팎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에 대한 사전 예방과 사후 심리 개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어떠한 배경도 이번 범행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저희 센터의 상담은 총 5회기로 진행되며, 심리검사 및 사건 관련 상담을 거쳐 약 50페이지 분량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합니다.
도움이나 상담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상담 문의 : 0507-1341-4798
#범죄심리상담 #묻지마범죄 #이상동기범죄 #계획범행 #신상공개 #살인양형자료 #재범방지상담

댓글
댓글 쓰기